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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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Fido 해지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4. 4. 23. 05:42
사실 Fido를 해지하고 싶었던건 아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찾아보니까 10달러 내고 Pre-paid 플랜으로 변경하면 1년동안 돈을 더 지불하지 않아도 그 번호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봐서 그 내용을 토대로 라이브챗에 물어봤다 라이브챗에서 물어보니까 프리페이드 담당은 따로 있어서 거기로 전화를 해야한다고 해서 일단 알려주는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통화는 바로 됐는데 알고보니까 이제 더이상 10달러 내고 번호 유지하는 그걸 할 수 없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 글도 최근이었는데 최근에 또 바뀌었나보다 그거 말고 번호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한달에 7달러씩 내는건데 내 번호로 뭘 할것도 아닌데 7달러씩 12개월이면 너무 비싸... 그래서 그냥 취소하기로 했다 취소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는걸로 아는데 그냥 파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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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두번째 캐나다 세금환급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4. 3. 23. 10:35
워킹홀리데이 가서 매일 블로그 쓰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마음을 먹어도 안되는 것이 블로그..정말 재미있는 일이 많았는데도 못쓰게 되는 블로그 오늘 세금환급을 했는데 개고생을 해서 블로그를 꼭 써야만 할 것 같았다 일단 세금환급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그냥 네이버에 많이 있어서 그거 보고 하면 되는데두번째 워홀은 좀 다르다ㅋㅋㅋ나도 몰라서 개고생했다 일단 나도 네이버에 검색해서 wealthsimple 보고 그대로 따라서 하고 있었다 근데CRA NETFILE result code 35-A라며 에러코드가 뜨면서 자꾸 mailing address를 바꾸라고 빨간창이 떠서계속 조금씩 뭐가 문젠지 몰라서 바꿔가면서 계속 제출버튼을 눌렀더니 여기서 중요한건 제출버튼을 5번이상 누르면 CRA에 전화하라고 메세지가 떠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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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 Red River College 위니펙 레드리버 컬리지캐나다/캐나다 컬리지 2023. 1. 25. 20:07
캐나다 갈 방법 중 하나로 선택한 캐나다 컬리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많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컬리지도 지원했다 타임라인은 간단하다 지원 전 한달정도 알아봤는데 가고싶은 마음이 있으면 좀 더 일찍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았다 이유는 대부분 인기있는 학과는 1월 14일 기준 많이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2023 가을학기 지원이라서 그렇다 1월 14일에 지원 Red River College 지원비로는 1월 14일 기준 143064원 결제했다 1월 17일에 서류를 총 정리해서 보냈다 학교 지원화면이 꽤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그냥 정리해서 내기만하면 끝났다 1월 24일 합격레터가 왔다 준비할 서류는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했다면 둘다 성적표와 졸업증명서가 필요하다 따로 CV나 Resume를 쓸 필요는 없고 듀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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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북극과 가까운 유콘생활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8. 17. 22:42
내가 일하는 곳은 일본 레스토랑이었는데 규모가 작지 않아서 팁으로만 생활비를 쓸 수 있었다 생활비는 렌트비를 제외한 식비+차비+친구들이랑 노는 비용 등등 이었다 일주일에 4일에서 5일 추운동네여서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었고 오전 오후로 6시간정도 일했던 것 같다 렌트는 한달에 650을 냈고 3명이 1층 집주인은 2층을 쓰는 구조였는데 방이 넓은편이라서 크게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그때 주변 사람들에 비해 내가 제일 비싸게 내는 편이었던걸 보면 가격이 엄청 좋은편은 아니었던것 같다 이사하기도 알아보기도 귀찮고 더 좋은데 더 저렴한 방을 알아볼 자신도 없고 집 사람들도 괜찮아서 그냥 계속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는 무조건 전기장판 써야한다 안그러면 너무 춥다 히터를 쓸 수는 있지만 너무 건조해서 나는 전기장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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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워홀할때 돈은 얼마나 필요할까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8. 3. 21:20
나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몇년 전에 갔다 그래서 지금은 집세도 그렇고 물가가 올랐겠지만 워홀을 갈때마다 나의 기준이 있어서 적어보려고 한다 돈은 가능하다면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돈이 없다고 해외생활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나는 첫 워홀을 400만원 들고갔다 비행기값 포함해서 400만원 안에서 비행기도 끊고 첫 숙소도 구했다 캐나다는 보증금이 대부분 월세만큼이다 그래서 들어갈때 대부분 첫달월세랑 월세 한달치를 보증금으로 준다고 생각하고 돈을 준비하면 된다 나의 경우에는 한달 방이 500달러였고 1000달러를 한번에 드렸다 핸드폰요금은 30달러정도였고 밥값은 사람에 따라 많이 다른데 토론토의 경우 한식도 본인이 반찬 사서 먹을수도 있고 외식을 줄이면 한식으로만 먹어도 식비가 한국하고 비슷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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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지역이동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7. 2. 00:28
모든 것이 순조롭고 좋았다 일하는 곳도 좋고 돈을 많이 버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람들도 좋고 일도 안힘들었다 사는 곳에서도 룸메이트랑 정말 친하고 위치도 좋아서 다 좋았다 그런데 이렇게 있다가는 영어도 돈도 아무것도 못 이룰것 같았다 무언가를 이루자고 온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건지고 싶었고 둘다 건지면 더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래 생각한 끝에 지역이동을 선택했다 지금 일하는 곳에서는 파트타임이어서 생활비를 제외하면 거의 돈이 남지 않았어서 다른 지역으로 가서 한달도 버티기 힘들 정도의 돈만 남아있었지만 그래도 갔다 뭐어때 그래서 비행기를 타고 유콘의 한 동네로 갔다 친구가 그쪽으로 간다고 해서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다행히 1달을 무사히 지낼 수 있었다 내가 이곳에 갔을때는 12월이었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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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첫 여행을 가보자(몬트리올)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4. 29. 20:15
캐나다에 온지도 벌써 4개월이나 됐고 싫던 잡도 관두고 새로운 잡도 구해서 벌써 적응이 됐고 생활이 모두 안정됐으니 이제 여행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전까지는 어딜 가고싶으면 싸고 가까운 나이아가라 폭포만 3번이나 갔다 왔는데 이제는 좀 다른 지역을 가볼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모았다 처음엔 뉴욕을 갈까 몬트리올을 갈까 고민하다가 뉴욕을 가려면 돈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아서(이때 무리해서 갔어야했다 뉴욕 아직도 못갔다) 몬트리올로 행선지를 정하고 2박 3일로 정했다 왜냐면 1박 2일로 하기에는 정말 정말 멀다 가는데만 버스타고 7시간이 넘는다 오후에는 도착하고 싶어서 정말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던다스 역 근처에 있는 megabus station으로 갔다 여정도 길고 2층버스여서 2층 맨 앞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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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캐나다에서 일 구하기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4. 8. 20:22
토론토는 큰 도시다 이제 온지도 2주가 넘었고 이제 유명한곳은 둘러봤으니 일을 구하고 마음 편하게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YMCA에 가입하면 하루에 20장씩 프린트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매일 가서 20장씩 뽑아서 20장씩 돌리고 왔다 점심에 나가도 그렇게 20장을 돌리고 나면 하루가 다 갔다 한국에서는 항상 컴퓨터로만 이력서를 내서 그런지 일주일 넘게 했는데도 성과가 없었다 그때는 도시탓을 했던 것 같다 내가 생각해도 그 나라의 영어 잘하는 비자가 여유로운 애들도 많을텐데 나는 경력도 없고 영어실력도 그냥 보통이었다 그래서 일주일정도 돌리다가 연락이 없어서 시내는 포기하고 노스요크 위쪽으로 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사는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일하는 곳이 가까우면 좋으니까 일주일이 넘기 시작하니까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