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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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두번째 캐나다 세금환급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4. 3. 23. 10:35
워킹홀리데이 가서 매일 블로그 쓰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마음을 먹어도 안되는 것이 블로그..정말 재미있는 일이 많았는데도 못쓰게 되는 블로그 오늘 세금환급을 했는데 개고생을 해서 블로그를 꼭 써야만 할 것 같았다 일단 세금환급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그냥 네이버에 많이 있어서 그거 보고 하면 되는데두번째 워홀은 좀 다르다ㅋㅋㅋ나도 몰라서 개고생했다 일단 나도 네이버에 검색해서 wealthsimple 보고 그대로 따라서 하고 있었다 근데CRA NETFILE result code 35-A라며 에러코드가 뜨면서 자꾸 mailing address를 바꾸라고 빨간창이 떠서계속 조금씩 뭐가 문젠지 몰라서 바꿔가면서 계속 제출버튼을 눌렀더니 여기서 중요한건 제출버튼을 5번이상 누르면 CRA에 전화하라고 메세지가 떠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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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북극과 가까운 유콘생활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8. 17. 22:42
내가 일하는 곳은 일본 레스토랑이었는데 규모가 작지 않아서 팁으로만 생활비를 쓸 수 있었다 생활비는 렌트비를 제외한 식비+차비+친구들이랑 노는 비용 등등 이었다 일주일에 4일에서 5일 추운동네여서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었고 오전 오후로 6시간정도 일했던 것 같다 렌트는 한달에 650을 냈고 3명이 1층 집주인은 2층을 쓰는 구조였는데 방이 넓은편이라서 크게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그때 주변 사람들에 비해 내가 제일 비싸게 내는 편이었던걸 보면 가격이 엄청 좋은편은 아니었던것 같다 이사하기도 알아보기도 귀찮고 더 좋은데 더 저렴한 방을 알아볼 자신도 없고 집 사람들도 괜찮아서 그냥 계속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는 무조건 전기장판 써야한다 안그러면 너무 춥다 히터를 쓸 수는 있지만 너무 건조해서 나는 전기장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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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지역이동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7. 2. 00:28
모든 것이 순조롭고 좋았다 일하는 곳도 좋고 돈을 많이 버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람들도 좋고 일도 안힘들었다 사는 곳에서도 룸메이트랑 정말 친하고 위치도 좋아서 다 좋았다 그런데 이렇게 있다가는 영어도 돈도 아무것도 못 이룰것 같았다 무언가를 이루자고 온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건지고 싶었고 둘다 건지면 더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래 생각한 끝에 지역이동을 선택했다 지금 일하는 곳에서는 파트타임이어서 생활비를 제외하면 거의 돈이 남지 않았어서 다른 지역으로 가서 한달도 버티기 힘들 정도의 돈만 남아있었지만 그래도 갔다 뭐어때 그래서 비행기를 타고 유콘의 한 동네로 갔다 친구가 그쪽으로 간다고 해서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다행히 1달을 무사히 지낼 수 있었다 내가 이곳에 갔을때는 12월이었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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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캐나다에서 일 구하기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4. 8. 20:22
토론토는 큰 도시다 이제 온지도 2주가 넘었고 이제 유명한곳은 둘러봤으니 일을 구하고 마음 편하게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YMCA에 가입하면 하루에 20장씩 프린트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매일 가서 20장씩 뽑아서 20장씩 돌리고 왔다 점심에 나가도 그렇게 20장을 돌리고 나면 하루가 다 갔다 한국에서는 항상 컴퓨터로만 이력서를 내서 그런지 일주일 넘게 했는데도 성과가 없었다 그때는 도시탓을 했던 것 같다 내가 생각해도 그 나라의 영어 잘하는 비자가 여유로운 애들도 많을텐데 나는 경력도 없고 영어실력도 그냥 보통이었다 그래서 일주일정도 돌리다가 연락이 없어서 시내는 포기하고 노스요크 위쪽으로 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사는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일하는 곳이 가까우면 좋으니까 일주일이 넘기 시작하니까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