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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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5분만에 플렉스하는 방법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3. 3. 7. 21:58
두번째 워킹홀리데이 타임라인 1월 6일 문의메일 보냄 1월 7일 가능 여부를 묻는 메일 받고 국적과 나이를 보냄 1월 10일 어디로 메일을 보내야할지 메일 주소를 받고 그 메일주소로 절차를 물어봄 1월 11일 절차와 함께 신청 폼을 받고 신청 폼을 작성함 1월 17일 확인메일을 받음 2월 24일 신청하라는 메일을 받음 3월 2일 1356달러 지불함(new!) 지불했다 하루아침에 아니 10분도 안걸리는 시간에 1356달러가 날아가버림 ㅋㅋㅋㅋㅋㅋ 플렉스가 이런걸까 저돈이면 여행을 일주일 갔다올수도 있는 돈인데 내 인생 책임져라 캐나다 일단 메일이 온거에서 link가 나와있는데 거기를 따라 들어가면 쇼핑카트?같은데 담아서 버튼을 누르면 이름 주소 성별 태어난 도시 뭐이런걸 한번 더 적었던 것 같다 그리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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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 Red River College 위니펙 레드리버 컬리지캐나다/캐나다 컬리지 2023. 1. 25. 20:07
캐나다 갈 방법 중 하나로 선택한 캐나다 컬리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많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컬리지도 지원했다 타임라인은 간단하다 지원 전 한달정도 알아봤는데 가고싶은 마음이 있으면 좀 더 일찍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았다 이유는 대부분 인기있는 학과는 1월 14일 기준 많이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2023 가을학기 지원이라서 그렇다 1월 14일에 지원 Red River College 지원비로는 1월 14일 기준 143064원 결제했다 1월 17일에 서류를 총 정리해서 보냈다 학교 지원화면이 꽤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그냥 정리해서 내기만하면 끝났다 1월 24일 합격레터가 왔다 준비할 서류는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했다면 둘다 성적표와 졸업증명서가 필요하다 따로 CV나 Resume를 쓸 필요는 없고 듀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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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원] 잘은 모르겠다캐나다/캐나다 대학원 2022. 2. 19. 13:51
1년 전부터 캐나다 대학원을 가고싶어졌다 원래 정확한 계획은 없이 캐나다에 다시 가고싶었는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이미 갔다왔고 캐나다 갈 방법은 학생으로 가는것이 제일 빠를 것 같아서 그냥 대학교를 갈 수도 있지만 대학교를 가면 4년이나 다녀야하고 편입도 생각해봤지만 학점을 인정받는것이 어려워서 보통 편입해도 3년정도는 다니는 것 같았다 그렇게되면 돈도 많이 들 것이고.. 등록금이나 생활비 등 그래서 생각한 것이 대학원 대학원을 가게되면 2년이면 끝나니까 아마도 등록금이 적게 들고 졸업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사실 대학원을 입학까지 받아놓고 나서 대학원 후기로 블로그를 적으려고 했으나 그렇게 기다리다보면 어떻게 했는지 다 잊어버릴 것 같기도 하고 기록을 남겨놓고 싶기도 하고 내가 블로그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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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북극과 가까운 유콘생활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8. 17. 22:42
내가 일하는 곳은 일본 레스토랑이었는데 규모가 작지 않아서 팁으로만 생활비를 쓸 수 있었다 생활비는 렌트비를 제외한 식비+차비+친구들이랑 노는 비용 등등 이었다 일주일에 4일에서 5일 추운동네여서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었고 오전 오후로 6시간정도 일했던 것 같다 렌트는 한달에 650을 냈고 3명이 1층 집주인은 2층을 쓰는 구조였는데 방이 넓은편이라서 크게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그때 주변 사람들에 비해 내가 제일 비싸게 내는 편이었던걸 보면 가격이 엄청 좋은편은 아니었던것 같다 이사하기도 알아보기도 귀찮고 더 좋은데 더 저렴한 방을 알아볼 자신도 없고 집 사람들도 괜찮아서 그냥 계속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는 무조건 전기장판 써야한다 안그러면 너무 춥다 히터를 쓸 수는 있지만 너무 건조해서 나는 전기장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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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워홀할때 돈은 얼마나 필요할까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8. 3. 21:20
나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몇년 전에 갔다 그래서 지금은 집세도 그렇고 물가가 올랐겠지만 워홀을 갈때마다 나의 기준이 있어서 적어보려고 한다 돈은 가능하다면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돈이 없다고 해외생활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나는 첫 워홀을 400만원 들고갔다 비행기값 포함해서 400만원 안에서 비행기도 끊고 첫 숙소도 구했다 캐나다는 보증금이 대부분 월세만큼이다 그래서 들어갈때 대부분 첫달월세랑 월세 한달치를 보증금으로 준다고 생각하고 돈을 준비하면 된다 나의 경우에는 한달 방이 500달러였고 1000달러를 한번에 드렸다 핸드폰요금은 30달러정도였고 밥값은 사람에 따라 많이 다른데 토론토의 경우 한식도 본인이 반찬 사서 먹을수도 있고 외식을 줄이면 한식으로만 먹어도 식비가 한국하고 비슷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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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지역이동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7. 2. 00:28
모든 것이 순조롭고 좋았다 일하는 곳도 좋고 돈을 많이 버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람들도 좋고 일도 안힘들었다 사는 곳에서도 룸메이트랑 정말 친하고 위치도 좋아서 다 좋았다 그런데 이렇게 있다가는 영어도 돈도 아무것도 못 이룰것 같았다 무언가를 이루자고 온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건지고 싶었고 둘다 건지면 더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래 생각한 끝에 지역이동을 선택했다 지금 일하는 곳에서는 파트타임이어서 생활비를 제외하면 거의 돈이 남지 않았어서 다른 지역으로 가서 한달도 버티기 힘들 정도의 돈만 남아있었지만 그래도 갔다 뭐어때 그래서 비행기를 타고 유콘의 한 동네로 갔다 친구가 그쪽으로 간다고 해서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다행히 1달을 무사히 지낼 수 있었다 내가 이곳에 갔을때는 12월이었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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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몬트리올 마지막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5. 15. 00:35
일찍 일어나서 씻고 일단 서브웨이 가서 샌드위치 하나 사먹고 어딜갈지 찾다가 biodome이라는 동물원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viau 역에서 내려서 입장료가 19.25달러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근데 하루 종일 있기에는 좀 부족한 곳이었다 동물원 정말 좋아하는데 한시간정도 있다보니까 한바퀴 다 돌아서 또 뭘 해야할까 생각하다가 버스타기 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어제 강추했던 mont royal park를 가려고 지하철을 타고 station peel에서 내려서 산으로 올라갔다 진짜 힘들었다 시간은 얼마 안걸린거같은데 내가 체력이 진짜 안좋구나 하는걸 느꼈다 한 한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중간에 포기할까 하다가 포기하고싶지 않아서 결국 올라갔는데 너무너무 좋았다 그냥 내가 거기까지 올라갔다는게 기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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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몬트리올 두번째 날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5. 6. 21:41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으러 내려갔어야했는데 늦게일어나서 밥을 못먹었다 일어나보니까 머리를 묶은 남자애가 책상에 앉아있었다 인사를 하길래 정신없이 인사하고 씻으러 들어갔다가 나와서 말을 걸길래 좀 말을 하다가 내려갔다 로비에 어제 얘기하던 애들 중 한명이 있길래 물어보니까 노틀담 거리가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Champ-de-mars역으로 가려고 지하철을 탔다 한정거장만 가면 돼서 기분좋게 탔는데 Saint-Laurent역으로 가버렸다 뭐지? 하고보니까 Berri-UQAM역이 1호선하고 2호선 둘다 탈수있는 곳이었는데 호선을 잘못타고왔다 그래서 다시 베리유캄역으로 가서 Champ-de-mars역으로 갔다 그래서 내려서 좀 걷는데 어딘지 모르겠어서 그냥 쭉 올라갔다 사람들이 걷는대로 따라가다보니까 마을이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