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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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몬트리올 마지막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5. 15. 00:35
일찍 일어나서 씻고 일단 서브웨이 가서 샌드위치 하나 사먹고 어딜갈지 찾다가 biodome이라는 동물원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viau 역에서 내려서 입장료가 19.25달러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근데 하루 종일 있기에는 좀 부족한 곳이었다 동물원 정말 좋아하는데 한시간정도 있다보니까 한바퀴 다 돌아서 또 뭘 해야할까 생각하다가 버스타기 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어제 강추했던 mont royal park를 가려고 지하철을 타고 station peel에서 내려서 산으로 올라갔다 진짜 힘들었다 시간은 얼마 안걸린거같은데 내가 체력이 진짜 안좋구나 하는걸 느꼈다 한 한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중간에 포기할까 하다가 포기하고싶지 않아서 결국 올라갔는데 너무너무 좋았다 그냥 내가 거기까지 올라갔다는게 기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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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캐나다에서 일 구하기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4. 8. 20:22
토론토는 큰 도시다 이제 온지도 2주가 넘었고 이제 유명한곳은 둘러봤으니 일을 구하고 마음 편하게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YMCA에 가입하면 하루에 20장씩 프린트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매일 가서 20장씩 뽑아서 20장씩 돌리고 왔다 점심에 나가도 그렇게 20장을 돌리고 나면 하루가 다 갔다 한국에서는 항상 컴퓨터로만 이력서를 내서 그런지 일주일 넘게 했는데도 성과가 없었다 그때는 도시탓을 했던 것 같다 내가 생각해도 그 나라의 영어 잘하는 비자가 여유로운 애들도 많을텐데 나는 경력도 없고 영어실력도 그냥 보통이었다 그래서 일주일정도 돌리다가 연락이 없어서 시내는 포기하고 노스요크 위쪽으로 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사는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일하는 곳이 가까우면 좋으니까 일주일이 넘기 시작하니까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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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이튼센터와 치안, 캐나다 인종차별 이야기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 3. 16. 01:20
토론토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몰일 것 같다 적어도 내가 있었을때까지는?ㅋㅋ 던다스 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이튼센터 입구가 나오는데 들어가서 디즈니스토어가 있다는게 제일 신났다 베이비돌을 정말 오랫동안 갖고싶었는데 내가 잘 관리를 못할것 같아서 계속 못사고있었는데 보기만해도 신나는 느낌이었다 디즈니랜드가면 얼마나 더 신날까.. 나와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지금은 없겠지만 포에버21을 둘러보고 아이쇼핑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밖에서 옷가게들을 구경하면서 쭉 걷다보니 고디바가 보였다 배가 고파서 고디바는 나중에 가기로 하고 urban eatery라고 써있던곳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아이쇼핑 좋아하면 마음먹고 와서 돌아도 하루종일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았다 캐나다에 온지 얼마 안됐지만 이 근처가 제일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