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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캐나다 도착 & SIN 만들기
    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3. 7. 9. 12:07

     

    캐나다에 드디어 다시 도착했다

    LA 경유했는데 제발 LA 경유하지 마시길.. 

    경유 시간이 4시간이었는데 3시간동안 줄서느라고 비행기 늦었다고 양보해주는것도 보긴 했는데

    이런상황까지 오게되면 너무 아슬아슬하니까

    그냥 LA 경유 말고 다른 옵션을 선택해야한다

    나는 몰랐음

     

    LA 경유하려면 나갔다가 다시 가방 찾고 가방을 다시 맡기고 가야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전체 미국 경유가 다 그렇지만 LA는 거기다가 오래 기다리고 터미널끼리 거리도 좀 있다

    그래서 4시간 경유였는데 아슬아슬하게 비행기 탔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

     

    비행기 안에서 내내 아기가 울어서 제대로 잠도 못자고 와서 빨리 숙소에 가고 싶었는데

    워크비자를 받느라고 또 2시간 넘게 기다렸다

    워크비자 해주는 직원은 몇명 안되는데 기다리는 사람은 많고

    정리해주는 사람은 없고

    그래서 계속 기다리다가 워크비자는 10분만에 끝내고 가방 찾아서 나왔다

    나오자마자 택시가 있어서 거리가 가까워서 그냥 우버 안깔고 택시 타고 갔다

     

    에어비앤비를 2주 잡아서 왔기 때문에 그 안에 집을 구해야한다

     

    4시쯤 캐나다 도착했는데 8시쯤 에어비앤비 도착해서

    주변에 먹을곳도 없고 나가려면 버스타고 나가야하고

    그래서 가져온 컵라면을 먹을까했는데

    그것도 너무 귀찮아서 그냥 씻고 잤다

     

    다음날 7시 반쯤 일어나서 제일 가까운 Service Canada로 갔다

    SIN을 만들어야 은행 계좌도 만들고 할 것 같아서 일단 일어나자마자 출발했다

    핸드폰번호는 한국에서 만들어서 왔는데

    한국에서 만들어서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안그랬으면 SIN 넘버 만들기 전에 Fido부터 갔어야 했을텐데

    동선도 복잡하고 번거롭고 첫날 핸드폰 사용도 못했을테니까

     

    SIN 만들러 가면 사람 많을줄 알고 일찍 간거였는데

    줄도 하나도 없고 들어가서 20분정도 기다리고 바로 만들었다

    여권이랑 워크비자 가져갔던것 같다

    그리고 뭐 엄마아빠 이름 물어보고 직원분이 아주 친절했다

     

    도착 다음날 바로 은행계좌도 만들고 싶었지만

    자세히 듣고싶어서 한인텔러로 찾느라 예약이 바로 안잡혀서 다음주로 잡았다

     

    아 그리고 Swap Canada로 워홀 될지 안될지 올때까지도 걱정했는데

    아무일없이 워크비자 1년짜리 잘 받고 잘 지내고 있다

    그리고 어차피 내년부터 35세로 변경되고 2년된다고 해서

    올해 35세인 분들이나 한번 갔다온 분들만 Swap Canada나 Go Internationl로 가겠지만

    그래도 아무문제 없이 워크비자 잘 받았으니까 걱정말고 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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